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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의 최강자 AMD, 역사, 평가

by 부의 파노라마 202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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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의 최강자 AMD의 로고
CPU의 최강자 AMD의 로고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프로세서, 고성능 및 적응형 컴퓨팅, CPU의 최강자 AMD. 미국의 반도체 제조회사로 정식 명칭은 Advanced Micro Devices이다. 컴퓨터 CPU 분야에서 인텔의 유일한 경쟁사이며, 컴퓨터 GPU 분야에서 엔비디아와 경쟁하고 있다.

CPU의 최강자 AMD

2017년 기준으로 인텔이 14 나노미터 공정으로의 이전을 완료하고 10 나노미터에 도전하는 반면, AMD는 생산설비와 공정개발을 글로벌 파운드리로 완전히 넘긴 후 글로벌 파운드리가 28 나노미터에서 잘 안될 때, 삼성전자의 14 나노미터의 공정을 지원받으면서 공정도 인텔을 거의 따라잡게 되었다. 또한, 글로벌 파운드리와 3.35억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AMD는 2020년까지 계속해서 글로벌 파운드리의 웨이퍼를 구매하고 7 나노미터 공정의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AMD의 CPU들은 오버클럭의 잠재력이 인텔에 비해 높아 오버클럭커들에게 사랑을 받는 편으로, 모든 제품이 오버클럭이 가능하며 APU도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AMD CPU 개발팀의 수장 자리를 브로드컴 출신의 엔지니어인 Nazar Zaidi가 맡게 되었다. ZEN 아키텍처 이전까지 AMD에 대한 인식은 발열이 심했었다. 경쟁사에 비해 공정이 뒤떨어지고 IPC가 떨어지기 때문에, 클럭 기술로 만회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AMD 계열 보드는 기본적으로 전압이 높게 잡혀 있다. ZEN 아키텍처 이후로는 오히려 인텔이 발열이 심한 상황이 되었다. ZEN의 성능이 인텔의 제품 성능보다 좋은 수준을 보여줄 정도로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한 가지 명심해야 할 점은 현대 PC CPU의 64비트 명령어 세트 아키텍처는 AMD가 만들었다는 점이다. 그래서 인텔은 AMD와 상호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AMD의 명령어 세트 아키텍처를 사용할 수밖에 없게 되었으며, AMD 역시 이 이후로 인텔의 기술 라이선스 접근이 낮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AMD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인텔의 계획이 실패했기 때문이다. 

역사

1969년 페어차일드 반도체의 제리 샌더스가 7명의 이사와 같이 나와 5월 AMD를 설립, 초기 투자 자금은 10만 달러로 주요 업무는 논리 회로 칩 설계이다. 1970년 논리 계산기를 발표하고, RAM 칩 사업에 진출, 인텔 프로세서를 설계하였다. 1980년 인텔에게 라이선스를 얻어 칩을 생산하는 두 번째 회사가 되었다. 고객은 IBM이 있었다. 1990년 웨이퍼 공장을 설립하고 넥스젠을 인수하였다. 2000년 모토로라 반도체의 업무 사장이었던 헥터 루이즈를 AMD 가장 겸 COO로 스카우트했다. 2001년 AMD의 기술이 Ahilent, 애플, 브로드컴, 시스코, IBM, 엔비디아, Sun,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등의 반도체 기업들에게 채택되었다. 2003년 AMD가 IBM과 같이 반도체 생산기술을 개발했다. 2006년 54억 달러로 ATI를 인수, GPU를 내장한 퓨전 프로세서를 계획했다. 2011년 CPU와 GPU를 합친 "APU" 라노 출시를 했다. 2012년 AMD의 임원급 인사들이 삼성전자로 대거 이직했다. 2014년 삼성과의 계약으로 인텔에게서 밀리던 공정 문제를 해결했다. 리사 수 박사가 CEO에 취임했다. 2016년 AMD의 ZEN 시리즈를 발표했다. 그리고 ZEN 시리즈 기반 프로세서 RYZEN을 발표했다. 

평가

지구상에서 인텔, 엔비디아와 데스크톱 분야에서 싸움을 벌이는 유일한 회사라고 할 수 있다. CPU, GPU를 모두 가지고 있고, 그 기술을 바탕으로 세미커스텀 칩셋 사업에 있어선 나쁘지 않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AMD는 인텔 대비 전력을 많이 소모한다는 인식이 박혀있었지만, 두 회사의 TDP 계산법이 다르기 때문에 TDP를 통한 직접비교는 정확하지 못하다. CPU는 인텔이 저전력이지만, 메인보드 칩셋과 합쳐서 계산해 보면 AMD 쪽이 좀 더 저전력인 경우도 자주 발견된다. AMD의 TDP 중 상당 부분은 CPU에 내장된 메모리컨트롤러의 전력소모이기도 하며, 인텔에서 출시된 메모리컨트롤러 내장 모델인 블룸필드의 경우에도 전력소모가 대폭 늘어난 것을 생각하면 된다. 2018년 기준으로 AMD의 라이젠 시리즈가 완성도가 높아, 성능이 압도적을 좋다 보니 라이젠 외의 CPU, APU들은 거의 팔리지 않고 단종되는 상황이다. AMD는 CPU 시장에서의 이미지는 좋아지고 있는 반면 게이밍용 그래픽 카드 시장에서는 인식이 좋지 않은 편이다. 그래도 AMD는 경쟁력 있는 CPU, GPU를 동시에 개발할 수 있다는, 나름 업계에서는 유일무이한 존재이기 때문에 CPU, GPU를 함께 공급하는 가성비 전략으로 8,9세대 콘솔 쪽에 계속 GPU를 공급하며 판매를 한다. 라이젠 4세대가 출시되어 시간이 꽤 지나고 안정화된 현재, 데스크톱용 CPU는 인텔과 비슷한 점유율, GPU는 많이 쫓아가기는 했지만 엔비디아가 너무 커다란 벽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여러 경쟁사들 사이에서 지금까지 기술력으로 버티고 있는 AMD는 대단한 기업이다. 그리고 예전에 안 좋았던 이미지가 현재는 많이 좋아졌다. 

결론

AMD는 마이크로프로세서, 그래픽 프로세서 및 기타 컴퓨터 구성 요소의 설계 및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다국적 반도체 회사다. 이 회사는 1969년 설립되었으며, 이후 개인용 컴퓨터와 서버용 마이크로프로세서의 가장 큰 공급업체 중 하나가 되었다. 최근 AMD는 반도체 산업의 강력한 재무 실적과 혁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실적 보고서에서 이 회사는 PC와 데이터 센터 시장에서 자사 제품에 대한 강한 수요에 힘입어 기록적인 매출과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AMD는 데스크톱 및 노트북용 라이젠 프로세서와 데이터 센터용 프로세서와 같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습니다. AMD도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로 게임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게이머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AMD는 자사의 GPU를 차세대 게임기에 도입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를 포함한 몇몇 주요 게임 회사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전반적으로 AMD는 혁신과 성장에 중점을 둔 기술 산업의 주요 기업으로 계속해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회사의 재무 실적, 제품 포트폴리오 및 파트너십 덕분에 반도체 및 게임 업계에서 강력한 강자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도 기술 판도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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