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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중교통비 30%나 인상된다고? 교통비 아끼는 꿀팁

by 부의 파노라마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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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비
대중교통비

 

2023년 새해부터 공공요금이 오른다는 소식이 계속 들려온다.

그중 대중교통의 인상폭이 매우 크다. 버스, 지하철은 물론 택시비까지 모두 전국적으로 인상된다.


당신의 통장은 괜찮은가?


내 월급만 안 오르는 인플레이션, 출퇴근하면서 사용하는 대중교통비만 해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인상되는 교통비를 조금이나마 아끼고자 교통비를 아끼는 꿀팁부터, 대중교통비가 얼마나 인상되는지 알아보자.

이 글은 돈이 되는 글이다.

 

 

교통비 아끼는 꿀팁

 

알뜰교통카드 이용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카드이다. 여기에 카드사 추가 혜택을 더해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게 해 준다. 흥미로운 점은 환경 정책과 연계하여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날에는 마일리지가 2배로 적립된다. 그리고 기업이 운영하는 영화관, 카페 등과 협업하여 알뜰카드 이용 시 추가 적립이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차량 2부제 등 환경친화적 제도와 연계하여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처럼 환경과 건강, 그리고 재테크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카드를 추천한다.

 

알뜰교통카드 구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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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할인 및 환승 시간 활용

 

영화에만 있는 줄 알았던 조조할인이 대중교통에도 적용된다. 서울시에서는 조조할인이 적용되는 시간, 오전 6시 32분 내에 탑승한 첫 교통수단의 요금을 20% 할인받을 수 있다. 경기도의 경우 지하철을 첫 교통수단으로 이용할 경우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버스의 경우 시내버스 200원, 좌석버스 400원, 광역버스 등 순환버스는 450원 할인이 적용된다. 경기도에서 매일 출퇴근하는 분이라면 조조할인을 이용해서 최대 9천 원을 아낄 수 있다. 

 

코레일, 고속버스 정기권 이용

 

서울, 경기도 외에 다른 지역으로 자주 이동하는 경우, 정기권을 이용하는 게 좋다. KTX를 운행하는 코레일은 3개의 정기권을 발행하고 있다. 지정된 경로의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일반정기권'은 기간에 따라 10 일용 45% 할인, 1개월용 50% 할인 혜택이 있다. 마지막으로 3개 구간을 설정해서 이용할 수 있는 '횟수차감형 정기권'이 있다. 이용할 횟수와 구간을 선택해서 유효기간 내 이용하는 이 정기권은 2개월과 3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최소 15% ~ 40% 할인받을 수 있다.

서울에서 천안, 아산, 평택, 여주, 이천으로 이동하거나 대전에서 천안으로 이동하는 경우 고속버스 정기권을 이용하는 게 좋다. 코버스, 티머니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정기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최대 할인율은 36.7%이다. 정기권을 구입한 다음 승차권을 예매하면 1일 왕복 금액이 소멸하는 시스템으로, 버스 출발 시간 전까지 취소 후 다시 승차권 예매가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다만 1구간은 하루 1번만 예매할 수 있다는 점 명심 또 명심해라!

 

코레일 정기권 구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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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버스 정기권 구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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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통합 정기권 이용

 

일상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된 상황. 교통비는 필수 고정지출 항목인 만큼 많은 당신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런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기 위해 정부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대중교통 매니아 패스)'을 6월부터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정기권을 사용하면 최대 30%의 교통비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은 지하철, 버스 등을 일정 횟수 이상 탑승할 경우, 요금 일부를 환급해 주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한 달에 43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다음 60번째 탑승료는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이전에는 지원되지 않았던 버스 - 지하철 간 환승도 가능하여 더욱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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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저렴한 착한 택시, 티머니온다 택시

 

'착한 택시'로 인기를 끌고 있는 티머니온다 택시가 앱 회원을 대상으로 '서울 택시비 30% SAVE 쿠폰' 4장을 지급한다. 3월 12일까지 택시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니, 서두르기 바란다. 신규 가입 고객은 이벤트를 통해 5000원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택시비 외에도 다양한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5일까지 티머니에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마일리지와 함께, '하루하루 출석체크'를 통해 추가 마일리지도 받을 수 있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네이버 바로가기
네이버 바로가기

 

네이버에 접속해서 '티머니온다 어플'을 검색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2023년부터 바뀌는 교통비

 

버스, 지하철 요금

 

8년 가까이 변하지 않았던 버스와 지하철 요금, 그런데 2023년에는 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모두 오르게 됐다. 왜 시민의 주요 교통수단인 버스, 지하철  요금을 인상하게 된 걸까? 그 이유는 바로 버스, 지하철 운영사의 누적 적자 때문이다. 한국전력의 누적적자 때문에 가스비를 올린 것과 마찬가지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까지 버스는 6,582억, 지하철은 1조 2,600억 원의 누적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5년간 물가와 인건비가 계속 증가한 데다가 교통약자 무임승차제도의 부담이 갈수록 커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서울시는 4월 말부터 버스, 지하철 요금을 300원씩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 버스, 지하철 일반요금은 카드 기준으로 지하철 1,250원, 시내버스가 1,200원이다. 300원씩 오르면 지하철이 1,550원, 시내버스는 1,500원이 된다. 매일 지하철을 하루 2번, 한 달에 60번 이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현재 한 달 교통비는 7만 5천 원이다. 그런데 인상 후에는 한 달 교통비가 9만 3천 원으로 인상된다. 버스를 이용한다면 현재는 7만 원 정도 소비되지만 앞으로는 9만 원을 넘게 내야 한다. 이런 인상 소식에 서울이 아닌 다른 지자체에서도 순차적으로 버스, 지하철 요금을 올릴 것이라고 한다.

 

택시비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2023년 2월부터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약 26.3% 인상된다. 가격뿐만 아니라 기본요금 거리도 줄어든다. 2023년 1월까지 2km가 기본요금 운행구간이었지만, 2월부터는 기본요금 구간이 1.6km로 줄어든다. 결과적으로 약 30% 정도 요금이 인상된 것이다. 경기도를 비롯한 타 지역에서도 택시 기본요금 인상을 검토 중이며, 전국적으로 택시비도 오르게 될 것이다.

 

택시비가 인상된 이유는 인건비와 기름값, 그리고 심야 택시 대란 문제 때문이다. 버스나 지하철이 끊긴 후에 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손님이 몰리면서 심야 시간 택시가 아주 부족한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택시비 인상이 이루어졌다는 소식이다. 이후 심야 택시를 타려는 고객이 줄면서 택시기사분들과 택시를 이용하려는 고객, 둘 다 힘들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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