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미래의 반도체 엔비디아, 역사, 기업분석

by 부의 파노라마 2023. 2. 1.
728x90
반응형

펩리스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로고
펩리스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로고

현시대, 그리고 미래에 꼭 필요한 반도체 팹리스 기업 엔비디아. GPU 설계 회사로 점유율 압도적 1위 및 자율주행 자동차 부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반도체 분야에서 매출로는 세계 10위권에 있다. 컴퓨터 업계의 빌런, 엔비디아는 반도체를 사용하고 개발하는 회사들과 악연이 많다. 엔비디아에 대해서 분석해 보자.

미래의 반도체 엔비디아

엔비디아는 실리콘밸리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위치하고 있다. 미국의 컴퓨터 GPU 설계 회사로 독립형 GPU 리테일시장 점유율 압도적 1위 및 자율주행 자동차 부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반도체 분야에서 매출로는 세계 10위권에 있다. 엔비디아는 컴퓨터 업계 빌런들 중 하나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악랄한 짓도 많이 저지르는 회사다. 게임업계를 제외하면 엔비디아와 관계가 좋은 회사는 많지 않다. 특히, 반도체를 개발하는 회사라면 엔비디아와의 악연 관계이기도 하다. 애플, 인텔, 삼성 그리고 퀄컴과도 모바일 GPU 관련해 소송으로 관계가 좋지 못하다. 모바일 AP 개발사 중 관계가 좋은 기업은 미디어텍 밖에 없다. 그중 애플은 엔비디아 GPU 지원을 중단해 버렸다. 2018년 9월 시가총액이 1,600억 달러 수준으로 월트 디즈니 컴퍼니, 넷플릭스와 비슷한 규모까지 올라갔으나, 암호화폐 수요 폭락으로 인한 GPU 재고 누적과 지포스 20 시리즈에 대한 실망 등 악재가 겹치면서 800억 달러 수준으로 떨어졌다. 심지어 4대 주주였던 소프트뱅크가 주식 전량을 매각해서 당분간 회복도 어려울 전망으로 보였으나, 1년 만에 회복하고 2020년에 들어 수혜주가 되면서 다시금 주가가 신기록 행진 중이며, 미국 반도체 회사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인텔마저도 추월했다. 8월에는 삼성전자까지 뛰어넘으며, 시가총액 3,000억 달러를 달성했다. 2021년 어닝 서프라이즈와 더불어 메타버스의 주요 수혜주로 꼽히며, 시가총액 7,0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놀라운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9년 기준으로 전체 매출 중 비디오 게임 관련 제품의 비중이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다음으로 데이터센터 부문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태다.

역사

1993년 대만 출신의 젠슨 황, 미국인 커티스 프리엠 그리고 크리스 말라초스키 3명이 설립하였다. 젠슨 황은 무려 AMD 마이크로프로세서 엔지니어 출신이다. 대학생 시절 연구실에 있던 AMD 포스터를 보고 반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CPU 생산을 기획하였지만 해당 시장에 진입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해서 그래픽 칩셋으로 눈길을 돌렸다. 1995년 최초의 그래픽 칩셋이 출시되었으나 저조한 성능 대비 비싼 가격에 전용 API를 고수하는 바람에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시장에서 처참하게 실패했다. 1997년에 출시된 제품이 많이 판매되면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면서 재기에 성공하였고, 1998년, 1999년 출시한 다른 제품들이 많이 판매되면서 경쟁사를 이기게 된다. 현재는 완전히 AMD가 되어버린 ATI와 함께 전 세계 외장형 GPU 시장을 양분하는 제조 회사로 군림했다. 그러나 내장형 GPU 분야에서는 AMD와 엔비디아를 합쳐 겨우 인텔의 점유율과 비슷해진다. 하지만, 아무도 인텔의 내장 GPU를 보고 구매하지는 않는다. 그래픽 코어와 CPU를 동시에 생산하는 AMD처럼 CPU의 생산을 꿈꾸고 있다. 그래서인지 모바일 CPU 쪽으로 사업 방향을 잡고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2016년 이후로 실적이 가파른 성장을 하더니 2020년,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인텔을 넘어서기에 이른다. 이는 반도체 회사로는 TSMC와 삼성전자에 이은 3위이며, 미국 내 회사 가운데는 1위이다. 펩리스 회사 가운데는 독보적인 1위이다. 아직 실적 면에서는 인텔에 한참 미치지 못하지만, 엔비디아는 자율주행차의 GPU 프로세서 공급을 위한 협약을 테슬라, 아우디, 벤츠와 체결하며 확실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고, 클라우드 컴퓨팅에 필요한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며 5G 시대의 제대로 된 수혜주 소리를 듣는 반면 인텔은 생산공정에서는 TSMC와 삼성전자에게 밀리고, 모바일과 데이터센터 반도체에서도 힘을 못쓰고 있고, 패권을 쥐고 있던 PC와 서버 시장에서는 CPU보안 이슈가 생기면서 AMD 라이젠의 거센 도전을 받는 데다가 15년 협력해 왔던 애플과의 결별 등 악재가 터지고 있다. 2020년 엔비디아가 소프트뱅크로부터 ARM의 지분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가 ARM을 인수하기 위해서 계약금 20억 달러(한화 약 2조 3600억 원)를 ARM에게 지급하고, 100억 달러(한화 약 11조 8000억 원)의 현금과 215억 달러(한화 약 25조 3700억 원)의 엔비디아 주식을 소프트뱅크에 지불한다고 밝히면서 손정의는 엔비디아의 지분도 보유하게 됐다. 다만 인수가 완료되지 않고 여러 기업들과 국가들이 허락을 안 한 상태인데 반독점법으로 인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이다. 특히, 영국은 국가안보 이유로 격렬히 반대 중이고 중국은 ARM이 미국회사로 넘어가면 무역전쟁 및 패권문제로 인해 차질이 생기기에 반대할 걸로 보인다. 2021년, 엔비디아가 최초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데이터 센터용 ARM기반 CPU를 발표하였다.

기업분석

엔비디아의 기술력은 뛰어나며,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이 넘쳐난다. 엔비디아는 GPGPU에 대한 빠른 진출로 현재 테슬라라는 GPGPU 특화된 연산 가속기 라인업과 CUDA라는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ATI에 비해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기 때문에 당연히 CUDA를 적극적으로 밀고 있다. 여러 경쟁자들의 계속되는 도전에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기술력으로는 엔비디아가 다른 기업에 비해 우위에 있다.

결론

GPU는 미래에 많이 사용될 제품이다. 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연산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GPU 기술력을 가진 엔비디아가 다른 경쟁사들에게 따라 잡히지만 않는다면 엔비디아의 미래는 지금보다 훨씬 좋을 것이다.

CPU의 최강자 AMD, 역사, 평가

 

CPU의 최강자 AMD, 역사, 평가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프로세서, 고성능 및 적응형 컴퓨팅, CPU의 최강자 AMD. 미국의 반도체 제조회사로 정식 명칭은 Advanced Micro Devices이다. 컴퓨터 CPU 분야에서 인텔의 유일한 경쟁사이며

yh0810.tistory.com

 

728x90
반응형